대구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 감사도 오늘 지방청
회의실에서 실시 됐습니다.

감사에서 의원들은
대구지역 경찰 인력은 증가
했지만 오히려 5대 강력 범죄
발생은 늘고 있고 검거율은
크게 떨어지고 있다며 치안
상태가 불안한 이유 등을
따져 물었습니다.

또한 구속영장 기각률이
계속 높아져 올 상반기에는
20%를 넘었다며 경찰의
무리한 수사 등으로 인권 침해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석기
대구 경찰청장과 간부들은
현황 파악과 원인 분석,
대책 등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원론적인 답변만 거듭해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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