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음주운전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징계가 형평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경우는
2003년부터 올 8월까지
모두 21명으로 17명은 해임,
4명에게는 정직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또 경찰의 음주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혈중 알코올 농도 0.105%의 상태로 운전을 하다
2명을 다치게 하고 4백만원의
물적피해를 낸 간부는
정직 1개월의 처분에 그친 반면, 알코올 농도 0.117%로 10만원의 물적피해를 낸 경사는 해임해
형평에 맞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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