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에서
발생한 일가족 살해 사건의
용의자 39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어젯밤 9시50분쯤
배와 다리 등을 흉기로 자해해
포항 모 병원 응급실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는데
신원 확인 결과 용의자로 밝혀져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신의 집과 어머니 집에서
자신의 13살난 아들과
14살 조카, 67살인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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