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대구시가
지역 섬유업체의 해외 섬유패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지만
예산만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시비와 국비 등
68억원을 들여 국외전시회에
참가한 대구지역 섬유업체들의 실계약 실적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9개 국외
섬유전시회에 241개 업체를
참가시켜 150억 달러의 계약
추진액을 기록했다고 밝혔지만 이 가운데 실제 계약액은
1%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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