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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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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 석

2006년 10월 21일

2006 프로야구 챔피언을
결정짓는 한국시리즈가
오늘 대구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1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는
한화 이글스에 완봉승을 거두고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막강 전력이
빛났습니다

올 시즌 투수 3관왕인
한화 류현진에 눌렸던
삼성 타선은 3회말 선두 타자인박진만이 안타로 만든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박한이와 조동찬이 연이어
적시타를 쳐내 두점을
앞서나갔습니다

삼성은 5회와 7회에도
심정수와 양준혁의 적시타로
각각 한점을 보태 4대0으로
달아나며 한화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습니다

삼성 투수진은 선발 배영수가
6회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한데
이어 황금 계투조인 권오준과
오승환이 한화 타선을 꽁꽁 묶고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배영수/삼성 라이온즈 투수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 나와 기뻐, 최선 다하겠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팀이 우승한 확률이
82%로 압도적이어서 삼성은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선동열/삼성라이온즈 감독
'배영수가 호투하고 초반 실점 안해 이겼다'

한국시리즈 2차전은
내일 오후 2시 대구구장에서
계속되며 삼성은 (브라운),
한화는 (정민철)을 선발로 세워
맞대결을 펼칩니다

클로징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물리치고 기선을 제압한 삼성 라이온즈는
내일 2차전도 승리로 이끌어
우승에 바짝 다가설 계획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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