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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삼성 2연패 달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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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6년 10월 20일

200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삼성과 한화의 자존심을 건
한판대결이 내일과 모레
대구에서 펼쳐집니다

삼성이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할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내일 경기에 앞서 삼성과 한화의
사령탑과 주장이 손을 맞잡고
명승부를 약속했습니다

저마다 승리를 다짐하는
각오를 밝힌 사제지간의
김인식,선동렬 두 감독의
얼굴에도 긴장감이 감돕니다.

sync 선동렬/삼성라이온즈 감독
<한화 분석완료,좋은 경기 예상>
3:19 3:28

sync 김인식/한화 이글스 감독
<매 경기 최선 다음 경기 생각
안하겠다> 5:00 5:08

기선 제압이 중요한 만큼
첫 경기 선발로 삼성은 간판
배영수를, 한화는 사자 킬러
류현진을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한화의 상승세를 충분히 꺾을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달동안 휴식하며 체력이
비축된데다 부상에 시달렸던
진갑용 김한수,박한이 등이
컨디션을 회복했고 임창용까지 가세했습니다

sync 진갑용/삼성라이온즈 주장
<투수 큰 대회 경험 많다.우리가 한 수 위다> 6:15 6:25

여기에 권오준과 특급 마무리
오승환으로 이어지는
황금계투조도 든든히 버티고
있고 조동찬과 양준혁의
타력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따라서 삼성이 선취점을 뽑은뒤
6회까지 앞서가는 경기를
펼친다면 승부를 유리하게
끌고 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지키는 야구의 삼성과 장타력을 앞세운 한화의 한판 대결은
내일 오후 2시부터 대구에서
막이 오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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