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전국체전 나흘째인 오늘
수영과 육상 등에서
메달이 쏟아지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개최지 경북은 우승권에서
멀어졌지만 대구는 중위권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대회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각 시도 선수단이 목표 달성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은 오늘 육상 10종 경기의
김건우가 체전 7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김건우/경상북도 육상 선수
'도민 성원 덕분에 좋은 성적 낼 수 있었다'
경북은 역도의 이배영이
대회 4년 연속 3관왕에 올랐고
수영의 성 민과 인라인롤러의
임주희, 육상 400미터 허들에서
여고부와 여대부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땄습니다
오늘 금 ( )개를 보탠 경북은
금 ( ), 은 ( ), 동 ( )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검도와 승마 등
단체경기의 예상 밖 부진으로
경기에 1위 자리를 내줘
우승 달성이 어려워졌습니다
최억만/경북체육회 부회장
'경기,서울의 벽이 높았다. 남은 경기 최선 다해 준우승 이루겠다'
대구는 카누의 이병탁-이승우
조와 수영의 정유진이 2관왕에
오르는 등 금 ( )개를 더해
금 ( ), 은 ( ), 동 ( )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고 있는
대구는 현재 16개 시도 가운데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대회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경북은 목표를 준우승으로
수정했지만 대구는 당초 목표인 9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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