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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거리공연 인파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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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 석

2006년 10월 20일

체전 기간 김천시내 곳곳에서는 밤낮 없이 거리 공연이 이어져 체전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고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수들도 긴장을 푸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보도에 김태우 기잡니다.




우스꽝스런 복장을 한
외국인의 재주가 신기한듯
한 시민도 따라 묘기를 부려봅니다.[자막:오늘 오후 김천역]

김천시는 전국 체전 기간
역 광장이나 공원 그리고
주 경기장 일대 10여곳에서
거리 공연을 열고 있습니다.

[구성 5초]

귀에 익은 곡이 연주될 때는
함께 박수를 치며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밤이 시민들도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박덕희 김천시 부곡동
[인터뷰]고창화 김천시 평화동

거리 공연 가운데 인파가 가장 몰리는 곳은 선수촌입니다.

무대앞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들이 아파트 베란다까지
차지했습니다.

[인터뷰]이선영 인천 육상선수

김천시는 선수들의 경기에
지장을 주지 않기위해 공연시간을 9시까지로 제한했습니다.

[클로징]승자와 패자가 없는
거리 공연에 낮동안의 긴장은
풀어지고 선수촌의 밤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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