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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빈집털이 2명에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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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6년 10월 20일

칠곡경찰서는 빈 집을 돌며
수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7살 정 모씨와 31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칠곡과 구미,수원 등지를 돌며
빈 집만을 골라 모두 16차례에
2천5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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