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들의 회화 능력이 학생들보다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은
대구시교육청 국감에서
올 3월부터 7월까지
계명대 어학연수원에서
대구시내 중.고 영어교사
51명을 원어민교사와 합숙하며 연수한뒤 치른 ESPT 즉
영어회화 능력평가시험에서
천점 만점에 평균 576.7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험에 응시한 전국 중학생의 평균점수
586.5점보다 10점 정도 낮은데다
영어교사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는 388점까지 나왔다고
주의원은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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