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모든 부서가
발로 뛰는 행정에
참여합니다.
시는 지역 경제살리기 차원에서 시작한 기업현장 민원팀을
모든 실,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는 지난 7월부터
경제살리기 대책의 하나로
기업현장 민원상담팀인
VJ특공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4명의 공무원이 2인 1조가 되어그동안 85개의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인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민원해결
성과 보다는 탁상행정에서
머물던 공무원들의 의식이
개선됐다는 게 더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신경섭/ 대구시 경제정책과장
대구시는 기업에 대한 이해와
공무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바꿔놓기 위해
경제국에서 실시하는 이같은
기업현장 지원팀을
다음달부터 전 실,국으로
확대합니다.
이에따라 기업현장 지원팀은
모두 20개팀 40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들 전담팀은 매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를 청취하고
좋은 제안은 정책에 곧바로
반영할 예정입니다.
<클로징>대구시는 기업현장지원팀을 비롯한 경제살리기 비대위의 활동을 올 연말까지
운영한 뒤 전반적인 결과를
평가해 위원회의 존치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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