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시대를 꽃 피웠던
창조와 발명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지역에서 처음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발명품과 스케치,명화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막됐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언뜻 예술 작품으로 보이는
핸들과 뒷바퀴는
현대의 자전거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특히 체인을 이용해
페달의 회전력을 뒷바퀴에
전달하는 방식은 놀랍기만
합니다.
헬리콥터의 효시로 볼 수 있는 나선형 프로펠럽니다.
단풍나무 씨앗이 떨어지는
모습을 관찰해 만든 것으로
네 사람이 안쪽 바닥면의
수평 레버를 밀어 수직 상승과
하강을 하는 방식입니다.
르네상스 시대
위대한 화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발명품들의 스케치와
이를 축소해 만든 모형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구자명--빛기둥엔터테인먼트
대표]
"화가이지만 비행기나
자전거등을 발명한 위대한
과학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대구와 경북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차와 비행기 잠수함의
기초가 됐던
레오나르도다빈치의 수많은
스케치와 <천지창조>
<모나리자>등 10여점의
명화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000-대구시 침산동]
"재밌고 신기해............"
[000-대구시 남산동]
"특이하다............"
특히 스케치를 바탕으로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정교한 모형과
다빈치 박물관의 영상물
그리고 다빈치 연구 서적도
볼 수 있습니다.
현대 문명의 설계자이자
끊임없는 창조자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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