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전국체전 이틀째인 오늘
수영과 역도, 구기 등
28개 종목의 경기가 열려
본격적인 열전에 들어갑니다
경북은 수중 종목에서
배소현이 2관왕에 도전하고
대구도 무더기 메달을 노립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김천 체전 이틀째인 오늘은
김천과 안동, 포항, 문경 등
8개 시군에서 2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경북은 대회 첫날 포항에서 열린 역도 경기에서 정광교가
첫 2관왕에 오르는 등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경기도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경북은 오늘 금메달
10개를 비롯해 40여개의 메달을
따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중 경기에서 2관왕에 도전하는배소현이 관심을 끌고 있고
수영 배영 2백미터와
정구 개인전, 사이클, 유도,
사격 등에서 무더기 메달이
기대됩니다
태권도와 카누, 배드민턴 등
다른 종목에서도 선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중위권 진입을 목표하는 대구도 금메달 7개를 포함해
은과 동메달 등 모두 20여개의 메달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카누 남자 일반부의
이병탁-이승우 조가 체전
3연패를 노리고 정구 남자
일반부의 김경학-이원학 조도
정상급의 기량으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수영 여자 고등부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양궁 여자
60미터 등에서도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메달 추가가
기대됩니다
사이클 여고 스프린트 경기와
역도 등에서도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36년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경북과 중위권을 노리는
대구 모두 목표 달성을 위해
다른 시도와 양보 없는 일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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