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들이
머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법제정을 비롯해 해결해야할
과제도 여전히 많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2012년 완공 예정인
대구 동구와 김천 혁신도시는
얼핏 보기엔 각각 인구
3만 5천명과 2만 5천명
규모의 중소도시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21세기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조성한다는게 정부 계획입니다.
혁신도시와 연계한
지역 전략산업 육성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는게
가장 급선뭅니다.
노무현/대통령
"지식기반사회 혁신도시 만들수 있는 사람 불러모을수 있는
도시로 발전해야"
올해 안으로 구체적인
건설 기준과 재원 조달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돼야
혁신도시 건설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수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와
대구시도 혁신도시가
지속 가능한 성장거점 역할을
최대한 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권영동/경상북도 공공기관이전
지원팀
"혁신도시 접근성 활용
지역 특화발전 이루고
차별화된 정주 여건 마련"
클로징>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균형발전을 위한다며 한편에서는 혁신도시 건설 계획이 발표되고
또다른 한편에선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혁신도시가
지역 발전에 구심점이
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수도권집중이 더욱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과연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의문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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