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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너 쏟아져, 퇴근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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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6년 10월 18일

시너를 싣고 가던 화물차와
마주오던 승용차가 충돌하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8시쯤 대구시
상동 우체국 편도 2차로에서
시너를 싣고 가던
26살 손모씨의 1톤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에쿠스 승용차와 부딪친 뒤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있던
시너 100여통이 도로 위에
쏟아지면서 이 일대 교통이
한때 심한 정체를 빚었고
하마터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자진 출두한 화물차 운전자
손씨를 붙잡아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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