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생존권 확보를 위해 잇따라 노조를 결성해 국내 노조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대구지하철 역사
청소 용역을 맡은 여성 근로자 70여명이 결성한 대구지하철청소 용역노조 설립을 허가했습니다
전국여성노조 대구지부도 대구시내 천여명의 초등학교 급식소 근무자들로 구성된 대구지역 급식 종사원 노조를
곧 결성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시는 비정규직을 포함해
비슷한 업종 근로자들이 연대한
노조가 대구에만 15개에 이르고 있다며 외환위기 후 비정규 근로자 고용이 늘면서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연대 노조 결성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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