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경찰 인력이
크게 늘었는데도
강력 범죄 발생이 늘고
검거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열린우리당 박기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방경찰청의 인력은 4천 726명으로 2004년에 비해 5.4% 늘어
본청과 전국 14개 지방청 가운데
제주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004년에 11.3% 줄었던
강력 범죄 발생은 지난해 오히려
15.4%나 늘었고, 검거율도
89.4%에서 74.7%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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