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년도에
천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해 soc사업에 중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가 대규모 지방채를
발행하는 것은 5년만에
처음입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는 내년도에 천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침체된 지역경제가 되살아
날 수 있도록 불길을 지피기
위해섭니다.
그동안 유지해오던 균형재정
운영에서 벗어나 공격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로 한 것입니다.
지방채 발행으로 마련된
재원은 성서공단 주변 도로
개설등 soc사업에 중점 투자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동교
"파급효과 큰 soc사업에
투자 예정"
브릿지
대규모 지방채 발행 5년만에
대구시는 앞으로도
2005년말 현재 부채 규모인
2조8442억원선을 지켜나가는
선에서 탄력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할 방침입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빚 내는 것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집니다.
대구시는 지방채 발행을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반영해
다음달 중에 대구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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