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지역 세무 당국이
국세를 잘 거둬 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전체 국세 체납액
11조 9천여억원 가운데 대구
지방 국세청은 5천2백여억원으로
4.4%를 차지해 6개 지방청
가운데 2번째로 낮았습니다.
이에따라 국세청 직원 1인당
체납액도 45억원으로,
44억원인 광주와 함께
최상위 수준을 보였습니다.
또 지난해 세금을 징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세금을
결손 처리한 것도 대구 국세청이
19.52%로 가장 많이 줄어
그만큼 세금을 잘 거둬
들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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