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문제에 이어
원.엔화 환율이 9년만에
100엔당 8백원 밑으로
떨어지면서 지역업체들의
대일 수입의존도가 높아지고
채산성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업체들은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49억 2천만달러를 수입해
전체 수입비중의 28%를
차지하고 있는데
엔화 하락으로 앞으로
수입의존도가 더욱 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과 경쟁하고 있는
자동차와 전자,철강품목의
채산성이 악화될 것으로 보여
이들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지역 부품업체들의 채산성
악화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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