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40분쯤
대구시 상인동 상인복지관에서
불이 나 1층 어린이집 내부를
태우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층 공중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던 43살 서모 여인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손님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1층 어린이집
출입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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