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신규아파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금리할인 경쟁을
벌이며 대출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출시장 규모가 큰데다
관리비등 고객과 다양한 거래를 틀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대구시 범어동의 신규아파트
단집니다
대구은행은 아파트상가에
점포를 새로 내고
중도수수료 면제와
최저금리를 내세우며
대출공략에 적극나서고 있습니다
장훈/대구은행 개인여신부 차장
우리은행과 농협을 비롯한
다른 시중은행들도
중도상환 수수료면제와
비슷한 금리로 입주자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은행권은 이에앞서
지난달 황금아파트 단지에도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하고
최저금리로 대출을 했습니다
양도성 예금증서인 CD에
0.38% 가산 금리는
기존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보다 1%정도 금리가 낮은 수준입니다
김상욱/우리은행 지점장
최근 수성구지역이
투기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주택담보 대출 비율이
50%로 높아지고
다른 아파트 대출이 있어도
추가대출이 가능해져
대출시장 규모가 커졌습니다.
여기에 막대금 담보대출을 하면
입주자들의 관리비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거래를 틀수 있는
장점도 은행권의 금리할인
경쟁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올연말까지 대구지역에는
3천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입니다
(클로징)이에따라 지역은행권이
신규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와
최저금리 대출공세는
더욱 확산될것으로 전망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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