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정신지체장애 여성 2명을
데리고 다니며 성매매를
강요하고 화대를 가로챈 혐의로
27살 윤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윤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정신지체장애 2급인
20살 김 모양과
경계성 정신지체 상태인
25살 김 모양 등 2명을
울산시내 여관에서
50여명의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시키고
화대 5천8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성매수를 한 남성들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를 포함해
5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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