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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건강/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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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6년 10월 12일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큰
요즘은 뇌졸중 이른바 중풍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깁니다.

한번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부르는
뇌졸중은 다른 어떤 병보다도
초기대처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박철희 기자의 생생건강,
오늘은 뇌졸중에 대해
알아봅니다

정상 뇌혈관과 동맥경화
혈관을 비교한 그림입니다

왼쪽 정상혈관과는 달리 나머지는 좁아진 통로 탓에 피흐름이 정체돼 자칫 응고되기 쉽습니다

허혈성 뇌졸중은 이런 과정을
통해 발생하는데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큰 병원으로
옮기기까지 시간입니다

싱크 - 서정규 경대의대 교수
3시간 이내 오면 혈전용해제 투여, 6시간을 넘으면 안돼

갑자기 신체의 한쪽이 마비되는 현상이나 의식,언어장애, 심한 두통과 구토, 어지럼증 등이
뇌졸중의 증상입니다

특히 이런 증상이 왔다가
불과 몇분만에 괜찮아지더라도 뇌졸중의 전조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인터뷰 - 서정규 교수
일과성 뇌허혈 발작 증상

뇌졸중은 일교차가 크고 쌀쌀해지는 이맘때부터 발생빈도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들은
뇌졸중 발병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큰 만큼
걷기나 수영같은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새벽운동은
찬 공기에 혈관이 수축되면서
막히거나 터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육류와 짠 음식 대신 채소를
즐기는 식습관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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