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이나 음식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도
사용하지 않은 휴대전화
멤버쉽 포인트가 2004년 이후
올 8월까지 1조 포인트가 넘어
금액으로 환산하면
1조 3천 32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부가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통신사별
미사용 포인트는 SK텔레콤이
6천 468포인트로 가장 많았고
KTF 5천 455억 포인트
2005년부터 포인트를 집계한
LG텔레콤은 1403억 포인틉니다.
김의원은 이동통신사
멤버쉽 포인트가 원가에
포함된 것이 분명하다며
연말이면 자동 소멸되는
미사용 포인트를 이월해 주거나
통화요금에서 보전해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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