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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핵실험...대책마련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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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6년 10월 11일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의 하나가
국내 투자 외국기업의
동욥니다.

지방자치단체마다
북한 핵실험 발표가
지역 경제와 투자 유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석현 기잡니다.

북핵 실험 발표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외국 기업들의 투자 위축입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김관용 지사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수출과 투자 유치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국내 증시와 일일 경제 상황을 파악하며 사태 추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우선 220개가 넘는 외국인
투자기업과 향후 투자 유치
계획이 있는 기업들의 동요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용/경상북도 지사
"외투기업 간담회 개최
대외신인도 유지에 힘쓸 계획"

특히 북핵 실험 상황 전개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외국기업에 대해서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외 신인도 유지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김장호/경상북도 외자유치팀
"잠재적 외국기업 상대
경영현장 방문 등 적극 대처"

대구시도 북핵 실험이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투자 유도를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사태 추이를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기업 투자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TBC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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