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1호기가
설계수명 보다 5년 정도
단축됐지만 20년 연장가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드러나
안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에 따르면
1990년 이후 월성 원전 1호기의
무리한 가동으로 수명이
5년이나 단축돼 2008년이면
영구 폐기가 불가피한데도
한국수력원자력은
안정성에 대한 담보 없이
20년간 계속 운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월성1호기는 80% 이용률에
30년 동안 가동되도록
설계됐지만 무리한 가동으로
수명이 단축돼 2년 동안
가동이 중단되면 전력 공급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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