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한우와 우
사육두수가 지난 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 최근 가축 사육 농가
4만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우와 육우
사육두수는 지난해 다
10% 늘어난 44만 5천 마리로
지난 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8월 443만원이던
600킬로그램 산지 암소 가격은
최근들어 513만원으로 올랐는데
이는 미국 쇠고기 수입 재개에 따른 가격 하락과 소 브루셀라 병 확산 등을 우려해 농가마다 출하를 꺼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돼지와 닭 사육두수는
116만 3천마리와
천 899만 5천마리로
지난해보다
각각 1.7% 0.6%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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