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15분쯤
포항시 동촌동 포스코 3고로에서
쾅하는 굉음과 함께 연기가 솟아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포스코는 고로의 압력이
상승하면 자동으로 안전밸브가 열리는데 소리가 커서
주민들이 놀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고
작업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고로 안의 압력이
갑자기 상승해 굉음이 난 것으로 보고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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