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자 추석연휴 사흘째인
오늘 우리나라에서 추석을
맞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시내 놀이공원과 극장가에도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몰려
전통놀이를 체험하거나
영화를 보며 연휴를 즐겼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추석명절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축제 한마당이 펼쳤습니다
중국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분위가 한껏
달아오르자
외국인 근로자들은 손뼉을 치며
흥겨움에 젖어듭니다
기예단 공연이 이어지면서
축제는 절정에 이르고
근로자들의 노래자랑이 시작되자
평소 실력을 한껏 뽑냅니다
인터뷰/중국인 근로자
대구 외국인근로자 선교센터가
마련한 오늘 축제에는
중국인등 모두 5백여명의
외국 근로자들이 참가해
먼 타국에서 보내는
추석명절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고경수
/외국인 근로자 선교센터 목사
놀이공원에는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몰려
추석연휴 사흘째를 즐겼습니다
투호놀이나 널뛰기 같은
전통놀이를 하며 체험하며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한승중/초등학교 5학년
시내 극장가에도 오후부터
영화를 보며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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