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아파트 공급 물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대구 경북에서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이 집계한
전국의 아파트 분양 물량은
2003년 27만6천가구에서
지난 해 25만 가구, 그리고
올 8월까지 13만 가구로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 경북에서
신규분양된 아파트는
2003년 2만8천가구에서
지난 해 3만 9천 가구로
크게 늘었고
올해도 8월까지 2만 가구가
분양돼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천 가구 정도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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