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일제에 항거했던
의병장 허위 선생의
장손녀 허로자씨가
추석을 맞아 경북 구미에 있는
허위 선생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로부터
공식 초청 약속을 받아
입국한 허씨는
오늘 친척 20여명과 함께
구미 영암산 자락에 있는
허위 선생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허위 선생은 1854년
경북 구미에서 태어나
23살때부터 의병활동을 시작했고
구한말 항일 의병장
최고지도자인 13도 연합창의군
군사장으로 항일 운동을 하다
체포돼 1908년 서대문감옥에서 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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