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권주자 가운데
한명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어제 울릉도와 독도에서
막바지 민심대장정을
펼쳤습니다.
어제 오후 씨플라워호 편으로
독도에 도착한 손 전 지사는
독도경비대원을 만나
여러분이 우리 국토를 지켜줘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다며
격려한 뒤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또 저녁에
울릉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민심을 청취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부산 방문을 끝으로
100일 민심대장정을 마무리 짓고
오는 9일 서울역 광장에서 향후 정치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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