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추석을 쇠러온 귀성객들의
차량 70여대를 파손한 혐의로
36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새벽 1시쯤
영주시 휴천동 일대를 돌며
33살 권모씨의 승용차 옆면을
드라이브로 긁는 등
차량 72대를 망가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한달전 자신의 승용차가
누군가에 의해 부서진데
불만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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