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새로운 차원의
지방외교에 나섰습니다.
수출 증대와 투자 유치
뿐만 아니라 독도의 실효적인
지배가 더욱 확고해지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일자리 창출을 향한
경상북도의 지방외교에
본격 시동이 걸렸습니다.
지난달 유럽 2개국을 순방한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국제 교류 예산을 대폭 늘려
수출 증대와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현재 90명인 해외명예
자문관을 100명으로 늘려
권역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맞춤형 수출 상담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지 방문 방식의
시장개척활동을 탈피해
인터넷을 활용한 통상 업무
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용/경상북도 지사
"지방외교 시대 수준 맞는 활동, 일자리 창출 현장에 나설 것"
무엇보다 이달 중으로
국제관계 자문대사를
지방외교 전면에 배치해
독도의 실효적인 지배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방침입니다.
이병환/경상북도 국제통상과장
"지방 목소리, 국가관계 훼손않는 범위내 독도 문제 대응"
이와 함께 기업 투자 유치에
필요한 외교 통상 업무를 대폭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입니다.
클로징> 경상북도의 지방외교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물꼬를 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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