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녹차를 비롯한 전통차를
마시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다도를 배우며
차마시는 방법을 배우고
마음도 다스리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구성-녹차..
다관에 물을 붓고 차가
우려지는 동안 잔을 데우며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마음과 정성이 담긴 찻잔을 놓고 마주앉아 차 맛을 음미하다보면 어느덧 잡념과 근심이 모두
사라집니다
이곳에서 차문화를 배우는
수강생은 350명, 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차 문화를 전수하는 곳은
대구에만 20여곳에 달합다
수강생은 40-50대가 주를
이루지만 최근에는 30대와
남성들이 크게 늘어
야간반과 남성을 위한 선비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수강생
인터뷰-수강생
한국의 차 문화는 차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수양의 의미까지 담고 있습니다
또 녹차와 흰국화를 섞으면
두통을 멎게 하고 뽕잎과
우롱차, 고정차가 만나면
당뇨에 도움이 되는등 병의
예방과 치유기능도 있습니다
인터뷰-오영환
*푸른 차문화전수원 원장*
엄격한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차를 가까이 하며 여유와
건강한 삶을 즐기는 것이
전문가들이 말하는
진정한 차문화의 시작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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