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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아)차 배우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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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6년 10월 06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녹차를 비롯한 전통차를
마시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다도를 배우며
차마시는 방법을 배우고
마음도 다스리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구성-녹차..

다관에 물을 붓고 차가
우려지는 동안 잔을 데우며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마음과 정성이 담긴 찻잔을 놓고 마주앉아 차 맛을 음미하다보면 어느덧 잡념과 근심이 모두
사라집니다

이곳에서 차문화를 배우는
수강생은 350명, 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차 문화를 전수하는 곳은
대구에만 20여곳에 달합다

수강생은 40-50대가 주를
이루지만 최근에는 30대와
남성들이 크게 늘어
야간반과 남성을 위한 선비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수강생

인터뷰-수강생

한국의 차 문화는 차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수양의 의미까지 담고 있습니다

또 녹차와 흰국화를 섞으면
두통을 멎게 하고 뽕잎과
우롱차, 고정차가 만나면
당뇨에 도움이 되는등 병의
예방과 치유기능도 있습니다

인터뷰-오영환
*푸른 차문화전수원 원장*

엄격한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차를 가까이 하며 여유와
건강한 삶을 즐기는 것이
전문가들이 말하는
진정한 차문화의 시작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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