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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헬기표정--곳곳정체.도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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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6년 10월 05일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 정체는
대부분 풀렸지만 오전에는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습니다.

대구 도심 도로와 공단지역
도로는 한산했지만
재래시장과 백화점 주변에는
막바지 제수용품을 사려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이종웅 기자가 헬기를 타고
추석 연휴 첫날 표정을
둘러봤습니다.

금호분기점을 지나
중앙고속도로로 들어서자
춘천 방향으로 차량들이
길게 줄을 섭니다.

정체는 금호 터널을 지나
다부터널까지 계속됩니다.

피곤에 지친 운전자들은
휴게소로 몰렸고 빈자리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88고속도로 고령군 성산면
부근입니다.

확장 공사가 끝나 2개 차선이
1개 차선으로 줄면서
차량들이 밀리기 시작합니다.

경부고속도로도 서울방향으로
동대구 IC에서 금호분기점까지
4개 차선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합니다.

하지만 안동 방향 5번 국도와
나머지 고속도로는 교통량은
늘었지만 차량들이 제속도를
냅니다.

곧게 �j은 고속도로 옆으로는
황금 들녘이 펼쳐집니다.

노랗게 물든 들판을 끼고
자리잡은 농촌 마을 공터는
고향을 찾은 차량들로
빈 자리가 없습니다.

대구 주변 공원묘지도
추석을 맞아 깔끔하게
단장했습니다.

추석 당일 정체를 피해
하루 앞당겨 성묘를 온
사람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대구 성서공단입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공단 도로에는 차량을
볼 수 없고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어 적막감마저 듭니다.

평소보다 한산한
달구벌 대로를 지나
칠성시장으로 들어서자
파라솔 앞으로 막바지 제수용품
준비에 나선 차량들로 빼곡히
주차해 있고 주변 도로도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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