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역기업들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던
중국에 대한수출이
올들어 큰폭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출확대 전망도
불투명합니다
보도에 이혁동기잡니다
2-3년전 까지만해도
4백억원 규모의 섬유기계를
중국에 수출하던 이 업체는
지난해부터 수출이 감소하면서
모기업에 통폐합됐습니다
기업들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지난해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던 지역업체들의 중국수출이
올들어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cg)지역 업체들의 중국수출은 2003년 연간 66억달러를 기록해
전체 수출비중의 24%를 차지하며 최대 수출국가로 부상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무려 119억달러를
수출해 전체 수출비중의
28%를 차지하는등
최근 2~3년사이 중국수출이
급증했습니다(cg끝)
(cg)그러나 올들어서는
지난 8월말까지 72억달러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나 감소했고
수출비중도 24%로 떨어졌습니다
그동안 수출 주력상품이던
철강과 기계류 그리고
전기전자 관련 품목의 수출이
올들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김춘식/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장
(스탠딩)문제는 앞으로도
중국정부의 투자긴축 정책등으로
수출확대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무역업계는 중국정부가
경기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인상과 투자 통제 정책을
강화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지역업체들은
수출 다변화화 함께
중장기적으로는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높여
중국의 새로운 틈새시장을
파고드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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