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대목을 앞두고
한꺼번에 열려 관광객 감소가
우려됐던 경북 북부지역
가을축제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난 29일 개막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는
어제까지 49만 9천여 명의
관광객이 입장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그제까지 나흘동안 열린
봉화 춘양목 송이축제에는
작황부진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7만명 늘어난 30만 6천명이 찾아
11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어제 막을 내린 영주의
풍기인삼축제에도 지난해보다
만 명 늘어난 62만 명이 다녀가
인삼 판매액이 83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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