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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아-민물고기 전시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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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2006년 10월 04일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 체험장이
이달말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북한에 서식하는 물고기 등
희귀종을 전시하고 있어
동해안 새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경북 울진군 왕피천 하류에
위치한 민물고기 센터에
새 명물이 개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마다 관람객이 20만명을
넘어서 현재 시설로는 모자라
전시관을 국내 최대 규모로
확충했습니다.

한종대/민물고기연구센터 소장
(...전시 120여종 다양화....)

체험관에는 대형 수조 2개를
포함해 총 74개의 크고 작은
전시수조에 모두 72종류
3천100여마리의 수중생물을
테마별로 전시했습니다.

(이 성원= 생태 체험관에는
우리나라 물고기뿐만 아니라
북한 백두산 천지와
두만강. 압록강에 서식하는
물고기도 전시해 볼거리를
다양화 했습니다. )

천지에 사는 곤들매기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두만강에 서식하는 자그사니도
왕피천 물에 적응하는 중입니다

천연 기념물 황쏘가리와
수달 등 희귀종도 한 곳에서
모두 불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연구센터측은 물고기가
새 환경에 대한 적응이 끝나는 이달 말쯤 개관할 계획입니다.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이 개관하면
동해안의 새로운 가족 테마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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