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는
기간이 길어 귀성길이나 귀가길
극심한 정체는 없겠지만
추석을 전후해 구간 별로
혼잡이 예상됩니다
고속도로가 막힐 경우
우회할 수 있는 국도를
중심으로 주요 우회도로를
박 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추석 대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오늘(4일)부터 8일까지
모두 180만대의 차량이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교통량이 3.7% 늘지만 기간이 길어
극심한 혼잡은 없는 대신
구간 별로 지정체가 되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트랜스 자막-예상교통량)
성묘 차량이 몰리는 추석날
42만대로 가장 붐비겠고
귀성길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밤늦게까지, 귀가길은 추석날
오후부터 다음날인 7일 밤까지가통행량이 많겠습니다
귀성길은 경부고속도로 왜관에서
금호JC 구간과 구마고속도로
서대구에서 화원, 중앙고속도로
금호JC에서 다부터널 구간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가길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에서 금호JC, 경산에서
평사휴게소 구간, 중앙고속도로
군위에서 칠곡 구간 등에서
부분 지체가 예상됩니다
(C.G-경부고속도로 우회 국도)
우회도로는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국도 4호선을 이용하면 김천과 구미, 경산, 영천, 경주를
오갈 수 있습니다
(C.G-중앙고속도로 우회 도로)
중앙고속도로는 국도 5호선을
타면 다부와 군위, 의성,
안동 방면으로 연결됩니다
구마고속도로는 국도 4호선과
24호선, 88고속도로는
국도 26호선과 지방도로를
우회도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원활한 소통을 위해 88고속도로 성산에서
옥포 사이 확장 구간 4차로를
임시 개방하고 경부고속도로
경산에서 영천 구간의 갓길을
확보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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