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이후 일자리 창출은
지방자치단체마다 가장 뜨거운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영천시와 경산시의
일자리 만들기 노력을
김용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영천시는 2008년까지
일자리 만 5천개 창출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선 도남동 일대에
50만평 규모의 지방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09년까지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관련
하이브리드업체를 비롯한
100개 업체가 입주하면
만 2천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1조 7천억원의
생산효과가 기대됩니다.
박관석/영천시 도시주택과
"부족한 공장용지 공급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
여기에다 2년 뒤
하이브리드기술혁신센터
완공에 따라 20여개의
관련 업체가 들어서면
500명 정도의 연구인력도
유입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6개의 골프장과
운주산 승마 자연휴양림으로
천 5백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됩니다.
경산시도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산 진량읍 46만평을
첨단산업단지로 육성시켜
만 명 정도의 고용창출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정재영/경산시 공영개발과
"지역 대학 경북TP 연계한 고부가가치산업단지 육성 계획"
클로징>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선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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