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실패할 경우 2013년 대회를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IAAF 즉
국제육상경기연맹이
2011년대회와 2013년 대회
개최지를 동시에 결정하기로
방침을 세움에 따라 이같은
입장을 정하고 오늘 IAAF
사무국에 2013년 대회 유치
의향서를 보냈습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2013년 대회
유치 신청서도 2011년 대회와
마찬가지로 12월1일까지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2011년 대회 유치 의향서를 낸 나라말고 새로 의향서를 낼
나라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IAAF는 2011년과 2013년
세계육상선구권대회 개최지를
내년 3월 케냐 뭄바사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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