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지하철 경산연장 순항

정치경제팀 송태섭

2006년 10월 03일

내년도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 건설사업비 가운데
국비지원액이 건교부의
당초 예산에서 3배 늘어나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게 됐습니다.

대구시도 이달중에 설계와 시공
입찰 공고를 할 예정이어서
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는
이달안으로 지하철2호선 경산
연장건설 사업의 설계와 시공을
맡을 시공사 선정을 위해
입찰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대구와 경산을 잇는 지하철
2호선 연장 건설사업이 사실상
본격화되는 것입니다.

사업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예산도 150억원이 확보됐습니다.

김대묵/지하철 건설본부장

지하철건설본부는 내년 3월까지
시공업체를 선정한뒤 내년5월에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지하철2호선 경산연장 구간은
수성구 사월에서 경산
영남대까지 3.3킬로미터로
정거장 3곳이 들어서게됩니다.

총사업비는 2388억원으로
국비가 1432억원이고 나머지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그리고
경산시가 나눠서 부담하게
됩니다.

2012년에 완공할 예정이지만
지하철건설본부는 앞으로 예산을
조기에 확보해 공기를 가능한
앞당길 방침입니다.

tbc송태섭기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