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 명박 전 서울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고향인
포항을 찾았습니다.
이 전시장은 어제 저녁
포항 상공회의소 초청강연에서
일자리 창출이 난국을 해결하는 열쇠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국환기자의 보돕니다.
3년만에 고향을 찾은
이 명박 전 서울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환영속에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이 전시장은 현재 우리사회는
희망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며 국가 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습니다.
이 명박 /전 서울시장
(..젊은이 늙은이 일자리...)
또 포항에 대해서는
여력이 있을때 미래를
준비하라는 충고를 잊지
않았습니다.
이 명박/ 전 서울시장
(...10년뒤 20년뒤.......)
이 전시장은 오늘은
죽도시장과 포항공대
그리고 방사광 가속기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또 고향 흥해읍을 찾아
선영을 참배하고
모교를 방문합니다.
국군의 날인 내일은
충혼탑을 참배한 뒤 서울로
돌아갑니다.
이 전 시장은 퇴임직후인
7월말 고향방문을 추진했으나
중부지방 집중호우와
포스코 본사점거사태등으로
일정을 미뤄왔습니다.
이 전 시장의 포항방문은
박 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손 학규 전 경기지사의
대권행보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TBC 최 국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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