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4년제 대학들이
현재 고등학교 2학년들이 치를
2008학년도 입시요강을
확정했습니다
수능시험 비율을 줄이는 대신
논술이나 면접구술고사를 새로 도입한 대학이 크게 늘었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주요 특징을
정리했습니다
먼저 정시모집에서 수능시험
반영 비율을 올해보다 10에서
최대 30% 까지 줄인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경북대 33.3%와 영남대 40%,
계명대 50%,대구대 40%,
대구가톨릭대 50%,대구교대는 30%씩 수능을 반영합니다
대신 논술과 면접구술고사를
새로 도입한 곳이 크게 늘어
경북대와 대구교대는 논술을
각각 8.3%와 10% 반영합니다
영남대와 계명대,대구대,
대구가톨릭대는 의대나 약대만 논술을 실시하고 나머지
단과대학은 면접구술고사를
새롭게 추가해 10에서 20%까지 반영합니다
학교생활기록부는 경북대를
제외하고 영남대와 계명대 등
대부분 대학들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30-50%선을 유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영남대와 계명대,
대구대,대구교대는 학생부
가운데 출결상황을 포함한
비교과 영역을 반영합니다
또 대구대와 대구한의대,경일대,
경운대 등은 1학기 수시모집을
하지만 경북대와 영남대,계명대등은 올해처럼 하지 않습니다
2학기 수시모집에서 경북대와
영남대,계명대,대구대,
대구가톨릭대는 60에서 80%까지 학생부를 반영하고 경일대와
대구한의대는 학생부로만 뽑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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