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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2011 세계 육상 유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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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송태섭

2006년 09월 29일

대구시가 오늘
국제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2011년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유치에 한층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회를 참관한 국제육상경기연맹
간부들도 대구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에 한층 자신이
생겼습니다.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그리고 지난해와 올해
국제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국제대회 개최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아마데오 프란시스)

투표권을 가진 국제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들도 대구에 우호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유치위원회는 집행이사 가운데
대부분이 유치 의지와 시설
그리고 운영능력 면에서
대구시가 다른 경쟁도시들 보다 앞선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유종하/유치위원장

국제육상경기연맹이 2011년과
2013년 개최지를 한꺼번에
결정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도
대구로서는 호재로 볼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2011년 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2013년대회
유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1년 대회 유치에는 대구를
비롯해 러시아와 호주 미국등
8개 도시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오는
12월 1일까지 유치신청서를 받아
실사와 설명회등을 거쳐
내년 3월17일 케냐 뭄바사에서
개최지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tbc 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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