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국제탈춤 페스티벌 외에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풍요의 계절 가을을
더 풍성하게 하는 지역 축제들을
김용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6년 연속 문화관광 축제에
선정된 영주 풍기 인삼축제가
오늘 영주시 풍기읍 일원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닷새 동안 계속되는 축제에는
전국 우량인삼선발대회를
비롯한 경연대회와 공연,
전시회가 이어집니다.
제 10회 봉화 춘양목
송이 축제도 오늘 봉화
체육공원과 관애 송이산
일원에서 시작돼 나흘 동안
송이캐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경산시 남천둔치에서도
오늘 제1회 경산대추축제가 열려 내일까지 진행되고
다음달 27일에는 경산 갓바위
축제도 예정돼 있습니다.
다음달에도 곳곳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문경에서는 다음달
16일과 17일 열리는
오미자 축제를 비롯해
등반대회와 산악자전거대회
사격대회 등이 줄을 잇고
청송에서는 20일부터 사흘동안
사과 축제를 엽니다.
지난 4년 동안 태풍피해
복구로 미뤄온 울릉도
최대 축제인 '우산문화제'도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립니다.
이밖에 김천에서는
17일부터 열리는 87회 전국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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