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쿠데타 발생 이후
지역에서도 일부 관광객들이
여행을 취소했지만
여파가 크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주 2차례 대구-방콕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대한항공은
오늘 저녁 8시 40분 방콕행을
예약했던 승객 100여명 가운데
20명이 예약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여행사에도 태국 여행
안전과 일정 변경을 문의하는
전화가 하루종일 계속됐습니다.
그러나 실제 대규모 여행 취소 사태로 번지지는 않고 있는데
항공사와 여행사는
쿠데타 여파가 추석 연휴까지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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