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동 브랜드인
쉬메릭이 사업 10년째를 맞아
제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찾는 사람이 늘면서
대형할인 매장 뿐 아니라
백화점에도 잇따라 입점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홈플러스 성서점의
침구류 코너에 쉬메릭 제품이
진열돼 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에만
매출이 1억 2천만원을
넘어 섰습니다.
현재 쉬메릭에 등록된 제품은
와이셔츠와 스포츠 의류
구두를 비롯해 모두
17개 품목입니다.
지난 해 전체 매출은
168억원으로 처음 출시된
지난 98년에 비해 4배 이상
늘었고 브랜드 인지도도
그만큼 높아졌습니다.
(김영복 드림피아쇼핑 점장)
손수건이나 안경테를 비롯한
일부 품목은 똑같은 모양에
다른 유명브랜드를 달고
3배 이상의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쉬메릭 제품은 유명 백화점과
공동판매장을 비롯해 현재
74곳에서 판매되고 있고
이마트와 홈플러스에도
쉬메릭 의류 전 품목이
곧 입점할 예정입니다.
(최흥곤 대구시 산업지원기계금속과)
대구시는 경제통합 차원에서
경상북도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을 쉬메릭과 함께
홍보하고 판촉활동도
벌여 나갈 계획입니다.
tcb박석현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